김지인 대외부총장 |
이번 수상은 대학의 산학협력 성과를 주도하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김 대외부총장은 2016년부터 산학협력단장, 학생취업처장, LINC사업단장 등 핵심 보직을 맡아 대구보건대학교의 산학협력 체계를 혁신적으로 이끌어왔다.
특히, 2021년 교육부 발표 취업률 대구지역 전문대학 1위(75.7%)를 달성했으며, 특화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양성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
또한, 김 부총장은 K-콘텐츠 개발(K-Rehab 8건, K-Edu 11건)과 창업교육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교육부 주최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서 2023년 3팀, 2024년 2팀이 연속 선정됐고, L人NC 3.0 어워드와 ICCT 국제학술대회 등 다수의 외부 수상 실적도 기록했다.
김지인 대외부총장은 "이번 수상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준 교직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준 산업체 파트너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의료·보건 분야의 급격한 기술변화에 대응해 현장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K-헬스케어를 선도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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