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사 전경 |
이날 보고회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시 유관부서, 광주시 문화재단, 축제별 운영위원회, 시의원 및 축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 각 축제 별 성과 보고, 발전 방안 토론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축제는 광주시의 정체성과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하며,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 기반 마련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발판을 마련했다.
시와 재단은 도출된 의견들과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도시인 광주의 명성에 걸맞게 보다 참신하고 정체성을 담은 콘텐츠 발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방 시장은 "평가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앞으로도 모두가 공감한 알찬 축제를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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