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생물테러 감염병 환자 발생 대비 민관합동 모의훈련 장면 |
분당구 보건소는 9월 24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정자동 소재)에서 기존 인플루엔자보다 치명률이 높은 '판(Pan)'24 인플루엔자'라는 가상의 신종 생물테러 감염병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했다.
특히 상황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별 역할극과 시뮬레이션을 시연해 개인보호복 착용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한 결과, 지자체 역량이 높이 평가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 감염병 모의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수도권 질병대응센터, 경기도 및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 유관기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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