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추가 지정된 착한가격 업소는 ▲돈까스 8,000원인 분당지역 음식점 ▲ 짜장면 4,000원인 수정지역 음식점 ▲커트 10,000원인 수정지역 미용실 등이다.
시가 추가 지정한 착한가격 업소는 요식업, 이용업, 미용업 등 개인 서비스업을 운영하며, 업소의 대표 품목 가격이 수정·중원·분당 등 소재한 지역의 평균 가격을 넘지 않는 가게를 선정했다.
이번 추가 지정한 업소는 외식업 27개소, 이·미용업 11개소, 세탁업 1개소, 세차업 1개소 등 총 40개소 이며, 지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종량제봉투(연2회)를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지원 금액을 상향해 착한 가격 업소가 희망하는 품목을 사전에 조사한 후 업종별로 맞춤형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착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한 업소를 적극 발굴해 지역경제 안정을 모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착한 가격 업소 정보는 시 홈페이지(경제->분야별정보->착한가격업소->착한가격업소 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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