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 전경<제공=남해군> |
바래길 작은미술관은 남면 평산항에 위치한 전시공간으로, 옛 평산 보건진료소 건물을 활용하고 있다.
미술관은 남해바래길 11코스 다랭이지겟길의 종점이자 12코스 임진성길 시작점에 있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다.
전시는 회화, 조각, 설치, 공예, 사진 등 시각예술 분야의 국내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관 전시 일정은 약 28일씩 12회로 나뉘며, 접수는 2024년 11월 15일부터 29일까지다.
신청자는 남해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2월 5일 발표된다.
군 관계자는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예술가들이 미술관을 통해 지역과 교류하며 새로운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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