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관광개발 투자설명 팸투어<제공=남해군> |
행사에는 국내 호텔·관광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 엘림마리나&리조트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투자 홍보영상 상영 ▲남해군 투자환경 발표 ▲㈜대명건설 사업 현황 브리핑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남해군의 주요 투자대상지 일반현황과 개발구상안을 청취했다.
설명회 후 참석 기업인들은 (구)대한야구캠프 등 서면권역 현장을 방문했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의 지리적 이점과 투자대상지의 자연경관을 확인한 후, 다음 날 삼동권역 현장을 찾아 투자 가능성을 논의했다.
참가 기업 관계자는 "남해군의 보존된 자연과 투자가치를 확인했다"며 "해저터널 개통으로 남해군의 관광산업 발전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기업 투자 여건을 개선하고 민간기업과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투자유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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