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안전사고 막는다!" 겨울철 화재 합동 안점점검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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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안전사고 막는다!" 겨울철 화재 합동 안점점검 돌입

18일부터 관내 전통시장과 노인 이용시설 총 15개소 찾아 점검
태안소방서·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와 합동 점검반 편성, 연말까지 진행

  • 승인 2024-11-21 11:25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다중이용시설 및 요양시설 화재 안전점검 2(태안서부시장)
태안군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선제적 합동 안전점검에 나선다. 사진은 태안서부시장 합동 안전점검 모습.


태안군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선제적 합동 안전점검에 나선다.

군은 태안소방서·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고,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요양시설 등 총 15개소를 찾아 소방·전기·가스 관련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화재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의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라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해 자력 대피가 어려운 노인 이용시설에 대한 점검 및 계도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관내 전통시장 3개소와 요양원 11개소, 요양병원 1개소로, 점검반은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 여부 ▲소화전·방화셔터 정상 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여부 ▲전기기기 접지 상태 ▲가스용기 보관 실태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를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하거나 예산이 수반되는 중요 사항은 관련부서에 통보해 처리 완료 시까지 추적 관리한다.

군은 앞으로 전통시장과 노인 이용시설 외에도 다중이용시설 등 각 시설별 점검을 진행해 개선점을 찾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사고 없는 안전한 태안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전통시장 화재 등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합동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고 화재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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