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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고혈압·당뇨 운동교실 사진 |
예산군보건소는 8월 중순부터 3개월간 운영한 '하반기 고혈압·당뇨 운동교실'에서 참여자 20명 중 18명이 최종 수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민과 보건소에서 등록 관리 중인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환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운영된다.
운동교실은 12주 동안 주 2회 1시간씩 진행됐으며, 20명을 4개 그룹으로 나눠 각 그룹에 5명씩 배정했다. 전문 운동처방사가 개인별 특성을 고려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운동을 지도했다. 보건소는 자체 평가 결과, 참여자들의 평균 혈압과 혈당 조절이 향상됐고, 수료자 전원이 긍정적인 건강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기초체력, 근기능, 심폐지구력, 유연성, 평형성, 협응력 등도 개선돼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10명은 국민체력100 아산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실시한 체력 측정에서 평균 체력 등급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고혈압·당뇨 운동교실 참여자 모두 개인별 체력 평가 개선에 효과가 커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만성질환자의 개인별 특성에 맞는 운동교실 운영으로 대상자들이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에 노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건강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보이며,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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