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청렴동아리 청아림 회원 단체사진<제공=거창군> |
캠페인에서 청아림 회원들은 "청렴한 거창 우리 함께 만들어요"와 같은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매고 직원들에게 청렴간식과 부패·공익신고 안내문을 배포했다.
이를 통해 청렴한 거창을 만드는 솔선수범의 자세를 강조했다.
퍼포먼스에서는 청아림회장과 거창읍장이 참여했다.
'갑질', '부정청탁', '특혜제공', '부당지시', '욕설·폭언', '금품수수'가 적힌 상자를 무너뜨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청아림 회장 이정희 재무과장은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해 나부터 실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직원 간 존중과 배려를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거창군은 ▲청렴 포토 콘테스트 ▲갑질 예방 표어 작성 ▲청렴골든벨 퀴즈대회 ▲청렴송 방송 등을 운영하며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는 12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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