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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장터 삼국축제, 예산황새축제 은상 수상 기념사진 |
예산군이 2024년 세계축제협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예산황새축제'로 2관왕을 차지하며 지역 축제의 위상을 높였다.
21일 예산군에 따르면,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는 50개 지자체와 70개 축제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및 미디어 부문 등 총 19개 부문에서 시상을 진행했다. 이 대회는 세계 축제 본선에 대한 예선전으로,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하고 시상하며 축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들을 격려하는 자리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국수, 국밥, 국화라는 지역 정체성을 담은 관광자원을 극대화한 콘텐츠 발굴과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의 협업을 통한 먹거리 개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지역경제활성화 축제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예산황새축제'는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 '황새'를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생태 체험형 축제로, 청정 생태도시 예산에서 황새 관련 독특한 생태환경 체험을 제공하며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예산군은 황새축제를 통해 국내 최적의 황새 서식지라는 브랜드를 구축하고, 황새공원이라는 특별한 공간을 활용해 축제를 차별화했다.
시상식은 1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금산군 다락원에서 열렸으며, 예산황새축제는 전국 우수축제로 선발돼 모범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예산황새축제가 각각의 '축제의 적절한 테마 구성과 효율적인 기획으로 친환경 축제로 국제적인 관심을 얻게 됐다"며 "이러한 성과가 지역문화 산업과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그동안 축제를 준비하고 참여한 모든 분의 노력과 관심,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예산군의 축제가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도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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