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식 참석자 모습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1월 20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시와 당진경찰서·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당진고·호서고·송악고·신평고·서야고 총 8개 기관에서 참석했다.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에서 사회공헌사업으로 사업비를 지원하고 시와 경찰서 및 학교에서는 시설물 위치 선정과 공사 시행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은 야간자율학습을 시행하는 관내 5개 고등학교 통학로에 가로등(LED·태양광)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민관학이 협력해 더욱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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