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현수)는 대전시와 공동으로 11월 20일 오후 2시 대전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통합돌봄 시대의 제공기관 공급력 강화 방안을 영양급식 사업단 SWOT분석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논의하는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대전시 민동희 복지국장 등 자활사업 관련 지자체 관계자와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 사회적경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 좌장은 장창수 대전광역자활센터 운영위원장이 맡았고, 권소일 한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발제했다. 또 송혜자 대덕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한경이 대전자활기업협회 협회장, 박영진 대전중구지역자활센터 차장, 김금현 한국지역자활세터협회 광주지부 지부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패널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날 발제를 맡은 권소일 교수는 ‘통합돌봄 시대의 제공기관 공급력 강화 방안-영양급식 사업단 SWOT분석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이용자 수 확대와 분기 배분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 강화 제도 마련 △품질개선 노력 △공공·민간사업 발굴 △레시피 표준화와 공동메뉴개발 등을 설명했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우리 시의 민선 8기 핵심사업 가운데 하나인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이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에게 맞춤형으로 지원되고 있는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자활사업에서 함께 발맞춰 맞춤형 영양급식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취약계층 일자리가 확대되고 수혜자들의 만족도 높아 큰 성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민동희 국장은 이어 "앞으로도 통합돌봄사업 안에서 자활사업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경아 대전시의회 부의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정책과 우수사례가 지속적으로 공유되고, 자활사업이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경 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장은 "오늘 포럼을 통해 대전형 통합돌봄 영양급식서비스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점검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운영 주체로서의 역할을 정립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자활사업 현장에서 사회적 약자들을 지원하면서 함께 어울려 살아가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경이 대전자활기업협회 협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향후 일반시민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고객 맞춤 식단 구성과 품질관리, 배송료 등 철저한 고객관리와 비용절감으로 시민들에게 가성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급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금현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광주지부 지부장은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에 대해 광주지역의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의 사례를 비추어 대전지역 또한 지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의 장점을 잘 활용해 선제적인 표준화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대전형 통합돌봄서비스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 대전광역자활센터장은 "지난 한해 대전지역특화사업으로 선정돼 자활기업과 자활센터 간 협업을 통한 서비스 고도화와 품질향상과 홍보마케팅을 통한 판로개척 확대로 취약계층 일자리를 더욱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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