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생거진천 쌀 호주, 뉴질랜드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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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거진천 쌀 호주, 뉴질랜드 수출

  • 승인 2024-11-20 16:45
  • 수정 2024-11-20 16:47
  • 박종국 기자박종국 기자
생거진천 쌀 뉴질랜드 수출 기념 사진
진천군 생거진천 쌀 뉴질랜드 수출 기념 사진(좌측에서 일곱번째 송기섭 진천군수)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20일 진천증평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진천증평통합RPC)에서 생거진천 쌀 뉴질랜드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량은 총 30t(호주 8t, 뉴질랜드 12t)으로, 진천군 농산물 해외 수출 확대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송 군수는 생거진천 쌀의 해외 시장 확대와 다변화를 위해 호주와 뉴질랜드를 직접 방문해 현지 바이어들과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등 해외 진출의 기반을 다지기도 했다.

진천증평통합RPC는 현재 뉴질랜드 외에도 호주로도 쌀을 수출 중이며, 향후 해외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송 군수는 "이번 뉴질랜드 진천 쌀 수출 성과는 그동안 해외 마케팅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라며 "최근 쌀 소비량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 시장 판로를 개척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출 물량을 늘려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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