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하이트진로에서 생산하는 소주 참이슬 15만 병에 화재 예방 홍보라벨을 부착 출시하는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참이슬 후레쉬'에 부착 출시하는 소주는 대전·충청권 중심 일반음식점에 11월 말 배포할 예정이다.
김종욱 서장은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평소 접근하기 쉬운 소주병 보조라벨을 활용해 홍보를 준비했다"며 "안전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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