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매입시작<제공=함안군> |
올해 매입량은 2524t이며, 품종은 영호진미와 새청무로 정했다.
산물벼는 지난달 14일부터 22일까지 매입하며 총 3088t을 처리할 계획이다.
수확 후 바로 출하된 산물벼는 미곡처리장에서 건조·포장된다.
매입가격은 수확기 산지 쌀값을 바탕으로 결정된다.
포대(40㎏) 기준으로 매입 직후 4만 원을 중간정산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은 연말까지 농협을 통해 정산된다.
군은 벼 품질 관리를 위해 적정 수확과 건조(수분 13~15%)를 강조했다.
또한, 매입품종 외 다른 품종이 20% 이상 섞일 경우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이 제한된다고 밝혔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상기후와 병해충 증가 속에서도 농업에 힘쓴 농가에 감사를 전했다.
공공비축미 매입이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함안=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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