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원센터 |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이 특별한 미래교육 지원체제 구축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미래교육지원센터 미래봄이 서천 교육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7월 12일 개관한 미래교육지원센터 미래봄은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 육성을 목표로 개관 3개월이 지난 현재 다양한 미래 교육에 나서고 있다.
미래봄에는 최신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 발명.상상이룸교육, 과학.수학교육, 영재교육을 운영하는 미래활동실, 예술활동실, 직업교육실, 수학체험실 등이 마련돼 미래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미래활동실에는 충청권 최대 규모의 초대형 미디어 월을 설치해 교육과정 박람회, 로봇축구대회 등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관련 행사와 대회, 실감형 콘텐츠 체험교육이 운영되고 있다.
직업교육실에서는 4차산업 관련 직업 체험이, 예술활동실은 생성형 상호작용 예술체험과 스마트갤러리 활용 수업이, 수학체험실에서는 다양한 교구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교급별 수학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또 지자체, 대학, 기업, 유관 기관이 함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미래교육으로 서천지역 아이들이 미래역량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한 인공지능교육 특화도시 구축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김흥집 서천교육장은 "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미래봄이 미래교육의 구심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미래교육으로 함께 성장하는 희망서천교육을 완성하고 학생들이 인공지능 중심의 미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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