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성면 반월성(제요1리) 걷고 싶은 명품거리 조성사업 준공 |
이곳은 남부권 균형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배정받아 추진되었다.
특히 반월성을 상징한 조형물 설치, 이팝나무길 조성, 소공원 조성, 상가 간판 정비, 경관조명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천시 균형발전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남부권 4개 읍면(설성면·장호원읍·모가면·율면)에 총 25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그동안 면 소재지 금당권역 시가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이 적었던 제요리 반월성에 명품거리 조성사업이 준공되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김경희 시장은 "반월성 경관조명과 이팝나무길이 함께 어우러진 명품거리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이 찾아오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