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가치봄 어린이집 ,‘가족과 함께하는 3GO’야시장 수익금 기부

  • 전국
  • 충북

제천시 가치봄 어린이집 ,‘가족과 함께하는 3GO’야시장 수익금 기부

  • 승인 2024-11-20 10:03
  • 수정 2024-11-20 10:05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가족과 함께하는 3GO 수익금 기부
행복더하기제천 그룹 가족과 함께하는 3GO 수익금 기부
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행복더하기' 그룹이 '가족과 함께하는 3GO!(보GO,먹GO,즐기GO)'야시장 행사 수익금 2,038,000원을 지난 19일 제천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10월 개최한 '가족과 함께하는 3GO!(보GO,먹GO,즐기GO)' 행사 수익금의 일부로, 지난 8일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하여 1,000,000원을 기탁했으며, 19일에는 제천시청을 방문하여 남은 수익금 2,038,000원을 어려운 가정에 있는 아이들에게 써달라며 기탁했다.

'행복더하기제천'은 7개의 어린이집과 1개의 유치원이 참여 돌봄서비스 기관 간 협력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함께 활동하고 있다.

행복더하기제천 그룹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양질의 보육 환경을 제공하는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월 개최했던'가족과 함께하는 3GO!'사업은 제천 의림지에서 자연을 보고 다채로운 놀이를 즐기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재원 아동들과 부모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겼던 행사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87분 서 있고 화장실 갈 시간 부족" 대전 교사들 수능감독관 고충
  2. 대전교육청-교육공무직 내년도 임금 협상 수차례 결렬 "무기한 천막 농성 돌입"
  3. 확대 이전하는 '한밭교육박물관' 문체부 공립박물관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4. [사설] 시장·군수의 어촌계 지도·감독 필요하다
  5. 교육부 '자공고 2.0' 100개 학교 선정 완료… 대전 5·세종 1·충남 4·충북 6개교
  1. 배준심 대전서구주민자치협의회장 국민포장 수훈
  2. 교육부 "AIDT 준비 철저하게… 2026년 신규 과목 도입 조정안 검토 중"
  3. [인터뷰]충남대 교수불자회 대원회장 오영달 충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4. 실전을 방불케 하는 전기차 화재 진압 훈련
  5. 전주 이씨 효령대군 '세순공파' 중중 시제 성료

헤드라인 뉴스


변동 재개발구역 폐허 방치… 인근초교 등하굣길 안전 위협

변동 재개발구역 폐허 방치… 인근초교 등하굣길 안전 위협

대전 서구 변동 일부 지역이 재개발을 앞두고 폐허가 된 채로 15개월가량 방치돼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을 위협하고 있다. 중도일보 취재 결과, 유등천을 마주하고 있는 해당 구역은 2009년에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돼 2023년 8월부터 이주가 시작됐다. 그러나 1년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철거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쓰레기, 유리 파편 등이 골목에 방치돼 있다. 인적도 드물고 빈집도 대부분이어서 치안이 상대적으로 취약하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재개발 구역에 둘러싸인 한 초등학교는 재개발 구역에 포함되지..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3] `진짜 수도=세종` 공약, 체감지수는 낮다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3] '진짜 수도=세종' 공약, 체감지수는 낮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지 11월 10일로 정확히 반환점을 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각종 연설이나 각 지역을 찾을 때마다 '지방시대'를 강조해 왔다.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정책을 총괄하는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했고 도심융합특구 등 이른바 지방 4대 특구 추진이 이런 맥락에서 나왔다. 반면 거대 반도체 클러스터를 수도권에 몰아넣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수도권 대학 정원을 확대하는 것을 감안하면, 말로만 지방시대를 외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 앞으로 대한민국 백년대계를 짊어져야 할 충청권은 지금 제대로 가고 있는가. 중도일보는 '..

대전 유흥가·대학가 일대서 홀덤펍 도박장 운영 업주 대거 검거
대전 유흥가·대학가 일대서 홀덤펍 도박장 운영 업주 대거 검거

대전 지역 유흥가와 대학교 일대에서 홀덤펍을 운영하며, 불법 도박을 조장한 업주와 이용자가 대거 적발됐다. 대전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023년 10월부터 1년간 집중 단속해 불법 도박개장 행위를 한 10개 홀덤펍 업주와 종업원 등 87명, 도박행위자 221명 등 총 308명을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홀덤펍 업주들은 2023년 10월경부터 대전 일대 대학가와 유흥가에서 홀덤펍 상호를 내걸었다. 오픈 채팅방, SNS, 메신저 등 온라인을 통해 도박 참가자를 모집한 뒤 칩을 제공해 텍사스 홀덤이라는 게임을 하게 했다. 참가자들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

  • ‘아동학대 절대 안돼요’ ‘아동학대 절대 안돼요’

  • 길게 늘어선 구내식당 발길 길게 늘어선 구내식당 발길

  • 실전을 방불케 하는 전기차 화재 진압 훈련 실전을 방불케 하는 전기차 화재 진압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