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 모인 충남 15개 시장, 군수는 각 시·군별 중점 과제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논의하며 충남의 발전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면서 “과거 논산은 농업의존도가 높은 곳이었지만 이제는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인근3군본부 등 국방 자원을 활용하여 국방도시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고 국방군수산업을 통해 기회의 땅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1천 5백여 공직자와 함께 논산의 변화가 대한민국을 이끌고, 세계로 나아간다는 신념으로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가칭) K-국방컨벤션센터 건립 추진 공동건의와 각 시·군별로 개최 예정인 축제와 행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논산시의 경우 1곳당 이용자가 적게는 11명, 많게는 119명으로 1인 당 지원금이 최대 10배 이상 차이가 생기는 곳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노인복지 향상와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면적 및 인원 수를 기준으로 한 지원 등급 구분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농어촌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해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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