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2024년 안전관리자문단 정기회 개최

  • 전국
  • 충북

진천군, 2024년 안전관리자문단 정기회 개최

  • 승인 2024-11-20 06:18
  • 박종국 기자박종국 기자
군 청사 전경 (61)
군 청사 전경
진천군은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진천군 안전관리자문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10기 안전관리자문단은 소방, 전기, 토목, 가스 등 해당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안전대책 수립, 안전 점검에 관한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안전관리자문단 활동, 조치사항을 되돌아보고, 내년도 안전관리계획과 안전관리자문단 기능,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기술적 자문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문석구 진천 부군수는 "실무경험과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안전사고 없는 진천군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 달라"라며 "군에서도 현장 중심, 전문가 중심 안전 정책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87분 서 있고 화장실 갈 시간 부족" 대전 교사들 수능감독관 고충
  2. 대전교육청-교육공무직 내년도 임금 협상 수차례 결렬 "무기한 천막 농성 돌입"
  3. 확대 이전하는 '한밭교육박물관' 문체부 공립박물관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4. [사설] 시장·군수의 어촌계 지도·감독 필요하다
  5. 배준심 대전서구주민자치협의회장 국민포장 수훈
  1. 교육부 '자공고 2.0' 100개 학교 선정 완료… 대전 5·세종 1·충남 4·충북 6개교
  2. 실전을 방불케 하는 전기차 화재 진압 훈련
  3. 교육부 "AIDT 준비 철저하게… 2026년 신규 과목 도입 조정안 검토 중"
  4. 전주 이씨 효령대군 '세순공파' 중중 시제 성료
  5. [인터뷰]충남대 교수불자회 대원회장 오영달 충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헤드라인 뉴스


변동 재개발구역 폐허 방치… 인근초교 등하굣길 안전 위협

변동 재개발구역 폐허 방치… 인근초교 등하굣길 안전 위협

대전 서구 변동 일부 지역이 재개발을 앞두고 폐허가 된 채로 15개월가량 방치돼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을 위협하고 있다. 중도일보 취재 결과, 유등천을 마주하고 있는 해당 구역은 2009년에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돼 2023년 8월부터 이주가 시작됐다. 그러나 1년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철거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쓰레기, 유리 파편 등이 골목에 방치돼 있다. 인적도 드물고 빈집도 대부분이어서 치안이 상대적으로 취약하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재개발 구역에 둘러싸인 한 초등학교는 재개발 구역에 포함되지..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3] `진짜 수도=세종` 공약, 체감지수는 낮다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3] '진짜 수도=세종' 공약, 체감지수는 낮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지 11월 10일로 정확히 반환점을 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각종 연설이나 각 지역을 찾을 때마다 '지방시대'를 강조해 왔다.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정책을 총괄하는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했고 도심융합특구 등 이른바 지방 4대 특구 추진이 이런 맥락에서 나왔다. 반면 거대 반도체 클러스터를 수도권에 몰아넣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수도권 대학 정원을 확대하는 것을 감안하면, 말로만 지방시대를 외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 앞으로 대한민국 백년대계를 짊어져야 할 충청권은 지금 제대로 가고 있는가. 중도일보는 '..

대전 유흥가·대학가 일대서 홀덤펍 도박장 운영 업주 대거 검거
대전 유흥가·대학가 일대서 홀덤펍 도박장 운영 업주 대거 검거

대전 지역 유흥가와 대학교 일대에서 홀덤펍을 운영하며, 불법 도박을 조장한 업주와 이용자가 대거 적발됐다. 대전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023년 10월부터 1년간 집중 단속해 불법 도박개장 행위를 한 10개 홀덤펍 업주와 종업원 등 87명, 도박행위자 221명 등 총 308명을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홀덤펍 업주들은 2023년 10월경부터 대전 일대 대학가와 유흥가에서 홀덤펍 상호를 내걸었다. 오픈 채팅방, SNS, 메신저 등 온라인을 통해 도박 참가자를 모집한 뒤 칩을 제공해 텍사스 홀덤이라는 게임을 하게 했다. 참가자들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

  • ‘아동학대 절대 안돼요’ ‘아동학대 절대 안돼요’

  • 길게 늘어선 구내식당 발길 길게 늘어선 구내식당 발길

  • 실전을 방불케 하는 전기차 화재 진압 훈련 실전을 방불케 하는 전기차 화재 진압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