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랑메세나와 더노은로 카페, 노은도매할인마트에서 취약계층 초대해 기부식과 작은음악회

  • 사람들
  • 뉴스

대전사랑메세나와 더노은로 카페, 노은도매할인마트에서 취약계층 초대해 기부식과 작은음악회

노은도매할인마트에서 유성구 천양원 아이들 위해 과자와 휴지,세제 등 기부

  • 승인 2024-11-19 16:53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temp_1731984403809.-318377491
대전사랑메세나(대표 김진혁)와 더노은로 카페(대표 이선미), 노은도매할인마트(전무 이원규)가 힘을 모아 취약계층을 초대해 기부식을 갖고 작은 음악회를 열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월18일 오후 5시 유성구에 있는 더노은로 카페에서 취약계층을 초대해 기부식과 함께 작은 음악회를 열어 추워지는 계절에 따뜻함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노은도매할인마트에서 유성구에 있는 천양원 아이들을 위한 과자와 휴지,세제 등을 기부했다.

temp_1731984403812.-318377491
이선미 더노은로 대표는 “우리의 작은 마음이 전달돼 추워지는 계절에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오늘 행사를 위해 여러 곳에서 애써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선미 대표는 또 “그동안 꾸준히 기부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temp_1731984403814.-318377491
노은도매할인마트 이원규 전무도 “한사람 한사람의 마음들이 모아져 큰 사랑으로 나타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김진혁 대전사랑메세나 대표는 “지역에서 변함없이 꾸준히 베풀며 나누는 김선미 대표님과 이원규 전무님을 비롯해 카페와 마트 관계자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2024년을 마무리하는 시기에 메세나 예술인들과 임원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교육청-교육공무직 내년도 임금 협상 수차례 결렬 "무기한 천막 농성 돌입"
  2. 철거 앞두고 폐허로 변한 변동 재개발 구역…인근 초등학교 등하굣길 위협해
  3. 교육부 '자공고 2.0' 100개 학교 선정 완료… 대전 5·세종 1·충남 4·충북 6개교
  4. 교육부 "AIDT 준비 철저하게… 2026년 신규 과목 도입 조정안 검토 중"
  5. [인터뷰]충남대 교수불자회 대원회장 오영달 충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1. [사설] 충남도, '해상풍력 메카' 위한 1조 협약
  2. 공립유치원 세금 낭비? 대전시의회 의원 행감 발언 논란… 교원노조들 반발
  3. 대전 골목에서 소소한 탐방 올해만 60회째… 대전 스토리투어 '안착'
  4. 민주주의 향한 열망과 희생의 기록, 대전시 3·8민주의거기념관 개관
  5. [사설] 대전 대학가 등 불법 홀덤펍 변질 못 막나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첫발… `지방선거 前 완료` 목표

대전충남 행정통합 첫발… '지방선거 前 완료' 목표

대전시와 충남도가 행정구역 통합을 향한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은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대전시와 충남도를 통합한 '통합 지방자치단체'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 충청권 행정구역 통합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대를 갖고 뜻을 모아왔으며, 이번 공동 선언을 통해 통합 논의를 본격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공동 선언문을 통해 두 시·도는 통합 지방자치단체를 설치하기 위한 특별..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