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함양군수배 태권도 대회<제공=함양군> |
이번 대회는 함양군과 함양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양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해 유소년 태권도 선수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50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품새, 겨루기, 스피드 발차기 등 3개 종목에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계명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한 격파 기술과 역동적인 공연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대회 열기를 높였다.
진병영 군수는 "유소년 태권도 선수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길 바란다"며, "태권도 꿈나무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손유성 함양군태권도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선수들 간 친선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은 "모든 참가자가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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