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제공=합천군> |
이 사업은 올해 말까지 운영되며, 불법소각 방지로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목표로 한다.
농가 요청 시 파쇄지원단(산불감시원)이 농지를 방문해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을 파쇄한다.
파쇄된 부산물은 퇴비로 재활용돼 환경 보호와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서문병관 삼가면장은 "이 사업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군은 농가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산불 예방과 환경 개선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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