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내년 3월 30일 열린다<제공=합천군> |
김윤철 합천군수가 대회장, 유달형 군체육회장이 준비위원장을 맡아 대회를 이끈다.
자문위원으로 임창무 경남육상연맹 고문, 준비부위원장으로 군체육회 부회장 11명, 군 체육지원과장, 각 분과위원회 위원 등이 함께한다.
총 42명 본부위원은 대회 운영, 경기시설 관리, 대외협력, 지역사회 소통 등을 맡아 내년 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제23회 대회에는 역대 최다인 1만3102명이 참가했다.
본부는 이 기세를 이어 명품 마라톤대회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내년 대회는 3월 30일에 열리며, 홍보활동도 강화해 전국 참가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김윤철 대회장은 "최다 참가 인원이 모인 올해 대회를 안전히 마쳤다"며 "개선사항을 반영해 대회를 발전시키자"고 강조했다.
참가 접수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합천벚꽃마라톤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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