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24 밴드 오브 아트트럭'은 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이동형 무대차량인 '아트트럭'의 두 번째 기획 공연이다.
출연팀은 ▲블랙베어즈(단국대학교) ▲CODA(용인대학교) ▲V.O.Y(용인예술과학대학교) ▲아웃사이더, 해무리(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등 관내 4개 대학의 밴드 및 대중음악 동아리 5개 팀이다.
이어 용인 곳곳을 예술로 채우는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 재즈 밴드 '노민수 집시프로젝트'가 늦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감성 충만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용인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라는 아트트럭의 운영 취지에 부합하는 공연이다"며 "밴드 오브 아트트럭 공연이 재단과 관내 대학, 더 나아가 대학과 대학 간 연계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 사업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공연은 수험생 및 동백호수공원에 찾아오신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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