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대전세종충남본부, 서산중앙새마을금고 'MG드림하우스'개소식 개최 사진 |
서산중앙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18일 충남 서산 지역 내 노후된 아동·청소년 그룹홈의 리모델링을 완료하여 "MG드림하우스"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MG드림하우스 매칭금고인 서산중앙새마을금고 가제현 이사장과 행복한 둥지 공동생활가정 이희규 시설장은 금융교육 및 생활복지 지원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서산중앙새마을금고 가제현 이사장은 "금번 MG드림하우스 사업 선정으로 인해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금융기관으로서 사회의 손길과 온정이 필요한 곳에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유태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은 "MG드림하우스를 통해 미래세대가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는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경영 실천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새마을금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첫 발을 내딛은 "MG드림하우스"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미래 세대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교육 및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시작된 아동,청소년 그룹홈 지원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전국 새마을금고가 함께 협업하는 사회공헌 모델로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진행하는 그룹홈 시설 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지역 새마을금고가 해당 그룹홈과 일대일 결연을 맺고, 그룹홈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및 생활 지원 등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미래세대에 대한 지원이 단순한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성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이들을 함께 돌보는 공동 돌봄 인프라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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