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학교 활동은 학생들이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우고,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감을 기르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이번 방과후학교 활동 공개 주간은 창의수학, 요리, 컴퓨터 등 13개의 프로그램을 학년 군에 맞춰 공개했다.
학부모들은 자녀가 참여하는 다양한 방과후 활동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방과후학교 활동 공개 주간에 참여한 2학년 학부모는 "방과후학교에서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주제의 수업을 제공하는 것이 좋고, 아이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내용을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조미용 교장은 "학생들이 방과후 활동을 통해 자신의 흥미를 찾고, 더 넓은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보호자와의 소통을 통해서 학교와 가정이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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