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공주 관내 초·중·고 학생회 대표 53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토론회 1부에서는 환경오염의 실태와 생활 속 실천 방안에 대해 황인상 공주고등학교 교감 선생님의 특강이 있었고, 2부는 특강 내용을 토대로 '기후 환경의 주범은 누구인가?, 사회적 책임을 위한 윤리적 소비 방안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학생들이 실천 가능한 방안은?'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또한 교육장과 함께 환경 보호 실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문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각 학교의 대표로서 학교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자 의지를 다졌다.
구기남 교육장은 "학생들이 미래의 주인공으로서 옷을 너무 자주 사고 빨리 버리지 않기, 플라스틱 빨대 사용 안 하기 등을 실천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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