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정책 결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정책 수립 단계부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온라인 여론 수렴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번 시범 운영 기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운영'과 관련한 시민 여론조사를 비롯한 천안형 인구정책 방향 설정 등을 실시해 시스템의 안정적 조기 정착과 다양한 계층의 시민 정책 참여단 모집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행정에 반영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온라인 설문조사와 시민 정책 참여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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