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2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김영하 작가 초청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 강연

  • 전국
  • 보령시

제192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김영하 작가 초청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 강연

  • 승인 2024-11-19 10:29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김영하작가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포스터
보령시는 20일 오전 10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작가 김영하를 초청해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192회 만세보령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9일 전했다.

김영하 작가는 현대 문학의 대표적인 인물로, 독창적인 문체와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장편소설 <살인자의 기억법>,<검은 꽃>, <산문집 여행의 이유>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으며, 알쓸인잡과 같은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 왔다.

또한, 만해문학상, 오영수문학상 등 다수의 권위 있는 문학상을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강연에서는 그의 대표작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 그리고 이야기의 힘에 대해 시민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강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등록 또는 보령시 평생학습센터 누리집(edu.brcn.go.kr)과 문화교육과(☎930-3416)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 "만세보령 아카데미는 다양한 주제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강연으로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며"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유익한 강의를 통해 지식과 교감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사설] 대전 트램 '1/3 토막' 국비 원상복구하라
  2. "287분 서 있고 화장실 갈 시간 부족" 대전 교사들 수능감독관 고충
  3. 확대 이전하는 '한밭교육박물관' 문체부 공립박물관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4. 실전을 방불케 하는 전기차 화재 진압 훈련
  5. 표준연 국내 양자과학기술 협력거점 'K-퀀텀국제협력본부' 지정
  1. 자살구조 정신센터 상담사 위협 50대 징역형
  2. "암 검진 제가 받아서 완치까지, 꼭 하세요" 충남대병원 건강도우미 시행
  3. [대전미술 아카이브] 1970년대 대전미술의 활동들 '백제문화제 미술작품전'
  4. 제2회 충청권 지방시대위원회 심포지엄
  5. 미래융합교육원, 첨단산업 바이오헬스 분야 교육기관 승인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당진시-대한전선, 1조원 규모 투자 협약

충남도-당진시-대한전선, 1조원 규모 투자 협약

충남도와 당진시, 대한전선이 1조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대한전선은 2027년까지 해저케이블 2공장을 신설하고, 도와 당진시는 대한전선의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펼친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18일 도청 상황실에서 대한전선 모회사인 호반그룹의 김선규 회장,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이사, 오성환 당진시장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정광섭 부의장도 참석해 도의회 차원의 지원 의지를 표했다. 협약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오는 2027년까지 1조 원을 투자해 당진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에 부..

대전·세종교육청 내년 `수습교사제` 시범운영… 6개월간 실무배운다
대전·세종교육청 내년 '수습교사제' 시범운영… 6개월간 실무배운다

내년 도입되는 '수습교사제' 시범운영에 대전과 세종 등 4개 교육청이 참여한다. 2025학년도 교사 신규임용 대기자 중 희망자를 한시적 기간제 교원으로 채용해 6개월간 학교 내 지도·상담교사로부터 다양한 업무를 배우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18일 교육부는 '신규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모델 개발' 시범운영에 대전·세종·경기·경북의 4개 교육청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이초 교사' 사망 이후 수습교사제의 필요성이 대두된 가운데, 신규 교원이 학교에 적응하고 교직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시범..

지난해 대전 주택소유율 53.2%… 서울 제외 전국서 가장 밑돌아
지난해 대전 주택소유율 53.2%… 서울 제외 전국서 가장 밑돌아

지난해 대전 주택 소유율이 서울을 제외하고 전국 최하위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전지역 주택 소유자 중 외지인 소유 비중은 5대 광역시 중 인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18일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3년 주택소유 통계'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통계는 건축물대장, 주택공시 가격, 재산세 자료 등 주택 관련 행정자료와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활용해 작성됐다. 그 결과, 지난해 전국 일반세대 2207만 3000세대 중 주택을 소유한 세대는 1245만 5000세대로 56.4%로 전년 대비 1.8%..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실전을 방불케 하는 전기차 화재 진압 훈련 실전을 방불케 하는 전기차 화재 진압 훈련

  • 제2회 충청권 지방시대위원회 심포지엄 제2회 충청권 지방시대위원회 심포지엄

  • 추워진 날씨에…‘방한용품으로 따뜻하게’ 추워진 날씨에…‘방한용품으로 따뜻하게’

  • 2024 함께 가는 행복동행 힐링축제 ‘성료’ 2024 함께 가는 행복동행 힐링축제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