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한의약 육성·의료비 후불제 사업' 수상 사진. |
19일 군 보건소는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의료비 후불제 사업'으로 충북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한의약을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고령화 등 지역 실정에 맞춘 효과적인 계획을 수립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보건·의료기관 3㎞ 이상 떨어진 의료취약지역에 이동한방진료를 활발히 추진 중에 있으며, 대상자별 특성에 맞춰 다각도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의료비 후불제 사업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충북도 내 인구대비 의료비 후불제 추진 실적과 사업 관리 면에서도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의료비 후불제 대상질환 확대 추진에 따른 참여병원 수요조사를 시행해 의료비 후불제 참여 의료기관 발굴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신연식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이며, 앞으로도 활발하게 의료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 최소화와 한의약을 통한 건강증진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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