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DT는 학생 개인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공지능을 포함한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학습자료 및 학습 지원 기능 등을 탑재한 소프트웨어로 2025학년도에 기본교육과정 3~4학년 국어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배움자리는 이대송(경남특수교육원), 안지훈(서울특별시서부교육지원청) 강사와 함께 인공지능 활용 교육의 실제, AI 코스웨어 활용 수업, AIDT 활용 접근성과 이해, AIDT 활용 수업 설계 및 활용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AIDT를 활용하여 개별화 된 교육 접근, 유연한 교육 설계, 효과적인 피드백에 대한 사례를 함께 나누고 현장에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박양훈 교육장은 “AIDT 기반으로 한 수업 설계와 적용의 사례를 나누는 배움자리에 대한 교사들의 열정이 뜨겁다”며 “앞으로도 논산계룡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주도성을 갖춘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