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더스는 2010년 설립된 이래 식물 유전체 정보와 AI 알고리즘, 빅데이터 기술을 결합해 신품종 개발 솔루션을 제공해 온 선도적 기업이다.
기술보증기금은 지식재산 강소기업 선정에 앞서 씨더스의 데이터 특성,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등을 면밀히 분석한 뒤,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활용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선정으로 씨더스는 농업 데이터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지식재산 시장에서의 성장 잠재력까지 인정받게 됐다.
(주)씨더스 조성환 대표이사<사진 맨 오른쪽>가 1일 서울 양재에 위치한 중앙기술평가원에서 열린 '지식재산 강소기업 선정식'에서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씨더스 제공 |
이밖에 기술보증기금은 코스닥 사전진단평가 컨설팅 등 후속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다.
조성환 대표는 "지식재산 관리와 활용을 통해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새로운 기술이나 제품을 창출하는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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