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공공자전거(누비자) 국내 최초 인증<제공=창원시> |
'정부혁신 최초·최고' 인증은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혁신 사례를 최초로 도입하거나 특정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낸 기관에 수여된다.
창원시는 2008년 전국 최초로 공영자전거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 건강에 기여했다.
2023년에는 앱 기반 대여 시스템을 추가하고 자전거 터미널인 '누비존'을 확대해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로 전면 전환했다.
또한 ▲자전거 추가 도입과 터미널 확대 ▲철도 유휴부지 자전거도로 구축 ▲낙동강 자전거길 무료 대여소 운영 ▲자전거 안전교육 등을 추진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있다.
홍남표 시장은 "이번 수상은 창원시의 혁신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창의적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창원=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