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2024 전국 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성료<제공=창녕군> |
이번 대회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남도 축구협회와 창녕군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64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쳤다.
결승전에서는 울산HDU15현대중이 서울FC서울U15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현대중은 2013년 이후 11년 만에 두 번째 우승을 기록하며 기쁨을 누렸다. 서울FC서울U15는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을 방문해주신 모든 선수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축구 인재 육성을 위해 전국 대회를 꾸준히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창녕스포츠파크는 인근 부곡온천과 연계돼 전지훈련지로 주목받고 있다.
창녕=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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