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협약체결<제공=합천군> |
협약에 따라 두 단체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장애인일자리 사업 운영을 맡아 일자리 계획 수립, 실적 관리, 참여자 복무, 급여 지급 등을 담당한다.
지체장애인연합회는 복지일자리를, 장애인부모연대는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보조 일자리를 제공하며, 장애인의 특성에 맞춘 직무 발굴과 사회참여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윤철 군수는 "전문 단체가 사업을 수행해 장애인 고용 확대와 직무 발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장애인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모집 인원은 일반형 39명, 복지일자리 40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보조 6명으로, 일반형은 11월 22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복지일자리와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보조는 11월 29일까지 해당 수행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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