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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금강로타리클럽(회장 새람 송환규)은 월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영선)의 소개로 지난 13일과 18일 이틀간 갈마2동에서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과 필수 가전인 세탁기와 가스레인지를 전달했다.
뉴금강로타리클럽은 어린 자녀들을 양육하며 집안을 돌볼 수 없었던 다자녀 가정에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낙서와 곰팡이가 가득했던 집안을 새집처럼 깨끗하게 도배해 온가족이 행복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 자녀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선물하는 의미깊은 활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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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환규 뉴금강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 곳곳에 숨은 어려운 이웃이 많이 늘어가고 있는 것 같다”며 “작은 부분이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하게 지역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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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선 월평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마을 주민들은 일상의 어려움이 다양해지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활동이 마을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에게 큰 선물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고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가 연결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따뜻한 손길로 가정에 행복을 더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자원봉사활동으로 함께한 뉴금강로터리클럽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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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뉴금강로타리클럽은 인도적인 봉사를 제공하고 모든 직업의 도덕적 수준을 고취하며 우의와 평화구축에 협조하는 사업가와 전문직업인들이 결합한 조직체로, 6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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