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6호점 개소 |
이번 개소식에는 파주시 관계자를 비롯해 파주시의회 의장, 파주시의회 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청소년자유공간 쉼표는 지역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머무르며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전용 휴식·소통 공간이다.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해 설계된 '파주시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6호점'에는 북카페, 노래방, 게임, 여가 활동실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쉼표 6호점은 조리읍 공릉장터길 46번지에 조성됐으며, 운영시간은 평일(화~금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단 일요일과 월요일, 공휴일은 휴관한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은 지역사회의 미래이며,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6호점이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고 실현하는 데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파주=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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