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소는 중풍예방 건강교실, 백세관절 관리교실, 요실금 예방교실 등 12주 과정의 질환별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러면서 군 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대사성 질환 및 요실금 예방에 힘썼고 근골격계 질환 관리에 앞장섰다.
11개 읍·면 주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연간 2개 지역을 선정 한방 치료 중심의'갱년기 한방에 OK 프로그램'도 운영해 갱년기 증상 완화를 도왔다.
특히 이 프로그램 운영 후 만족도 조사에서 90% 이상의 응답자가 "매우 만족"을 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윤태곤 소장은"앞으로도 괴산만의 특성을 살린 주민건강증진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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