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19일 내포 평생학습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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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19일 내포 평생학습 콘서트

18~22일 도청 본관 지하 1층서 작품전시회도 열어

  • 승인 2024-11-18 11:03
  • 수정 2024-11-18 13:13
  • 신문게재 2024-11-19 13면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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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평생교육원이 18~22일 도청 본관 지하 1층에서 학습자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충남도립대가 19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내포 평생학습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올해 학습자들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학습자의 열정과 성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도청 본관 지하 1층에서는 학습자 작품 전시회도 열린다.

이날 콘서트는 시니어모델 런웨이, 바이올린, 포크기타, 오카리나, 판소리, 합창, 시낭송, 줌바,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작품전시회는 18~22일 도청 본관 지하 1층에서 열리며, 학습자의 열정과 성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유화, 수채화, 드로잉, 문인화, 민화, 한글·한문 서예, 캘리그래피, 동화구연 교구 등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김용찬 총장은 "이번 행사가 도민의 학습 의욕을 고취하고 도립대 평생교육원이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거점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립대 평생교육원은 11월 20~22일 2024년 4기 수강 신청을 받으며, 12월 2일부터 정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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