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독서토론 교실은 학생들에게 책 읽기와 토론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논리적인 글쓰기로 문해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1~2학년 ‘내마음ㅅㅅㅎ’, 3~4학년 ‘엄마 도감’, 5~6학년은 ‘긴긴밤’ 온독지수 도서를 주제로 사고도구어의 의미와 쓰임을 알아보고 활용하는 내용으로 운영됐다.
논산부창초등학교 3학년 송현지 학생은 “‘엄마 도감’ 책을 읽으면서 도감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잘 몰랐는데 오늘 수업을 받으면서 도감의 의미를 이해하고 질문 만들기를 하면서 정확하게 이해하는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독서토론 교실은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할 예정이며, 남부평생교육원은 2025년에도 유아부터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취학 전 1,000권 읽기’, ‘세대공감 함께 책 읽기’, ‘사고도구어 기반 독서토론교실’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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