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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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호응’

생애주기별 맞춤형 치유농업 품질 고도화 전망
농업 자원 지속 발굴 및 체계적 서비스 제공

  • 승인 2024-11-18 10:33
  • 수정 2024-12-11 11:40
  • 신문게재 2024-11-19 14면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치유농업프로그램 (1)
논산시가 올해 3월부터 시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지역 사회의 다양한 계층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쉼터, 장애인 복지관 등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총 330명이 참여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22년부터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해는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자살유가족 및 우울증 고위험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결혼이주여성단체 등을 대상으로 했다. 프로그램은 에파코케어팜, 소풍뜰힐링팜, 땡큐베리팜, 민스가든 등 지역 내 치유농장 4곳과 매칭해 1회당 90분에서 120분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농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9월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24명의 운영자를 대상으로 8회에 걸쳐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는 농장환경 조성, 제도 및 법규, 대상자의 이해 및 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을 안내했다.

치유농업프로그램 (2)
논산시는 11월 치유농업 조례를 제정하고,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교육지원,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치유농장 운영자 교육과정 등 치유농업의 확산과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를 도입해 치유농업 서비스의 품질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은 물론 사회복지 기관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농업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치유농업을 널리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의 다양한 계층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논산시는 이를 통해 치유농업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치유농업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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