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도시농업 연구회 3.0이 제3차 열린 포럼 및 정책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열고 주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인천서구의회 |
이번 포럼은 연구 목적인 '자연친화 도시재생을 접목한 서구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치유와 힐링의 서구 도시환경 조성에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 활동 결과에 대한 최종 보고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연구회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정책 연구용역의 결과보고회를 더해 연구 활동 원년을 맞아 연구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깊이 있는 활동으로 평가받는다.
이어진 토론에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스마트팜을 활용한 원도심의 기대효과(송승한 의원) ▲ICT를 접목한 도시농업의 사례(이영철 의원) ▲도시재생을 위한 기초생활 인프라 구축 방법(백슬기 의원) 주제의 연구 결과를 발표해 활동기간 대비 내용도 풍성했다.
김남원 대표 의원은 "도시농업과 도시재생을 결합한 서구만의 문화재생산업 모델과 6차산업 연구모델이 제시되어 기쁘다"라며 "결과와 용역보고서도 대내외에 공유, 관련 정책 마련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구회는 한차례 정례회 및 성과 공유회를 집행부와 열어 2025년도 연구과제와 활동 계획을 타진할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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