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구조물 점검, 수색·탐색, 지적조사, 환경감시·조사 등 총 4개 분야에서 전국 44개 팀, 140명에 달하는 드론 전문가들이 참가해 드론 임무 수행 정확성 및 신속성 등의 기량을 겨뤘다.
아산시 토지관리과가 참여한 지적조사 분야에는 전국의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이 출전해 드론을 활용한 고해상도 정사영상 제작과 대상지 지상기준점의 좌표값과 일부 면적을 구하는 것으로 경쟁했으며, 아산시는 드론측량기술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받았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시는 2021년도부터 드론운영 전담 조직을 구성해 공공분야 드론 행정 협업, 지적재조사 측량 등 드론을 다양하게 활용해왔다"며, "앞으로도 드론측량기술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드론의 활용도를 더욱 높여 신속하고 정확한 측량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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