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
이번 협약은 케이(K)-컬처와 연계한 대중음악 콘텐츠의 고도화와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구축해 부산이 글로벌 관광 허브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남궁철 ㈜에스엠컬쳐앤콘텐츠(SM C&C) 대표,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축제 기능과 산업 역할이 공존하는 부산형 음악콘텐츠 행사로 확장해 지역의 음악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구심점으로 변모하고자 한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부산 대중음악 산업화를 위한 콘텐츠 기획?개발과 브랜드 지식재산권(IP) 확장, 부산 대중음악 생태계 발전 도모 △케이(K)-콘텐츠를 기반한 부산형 글로벌 음악 축제 도약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제관광도시 브랜딩 강화에 협력한다.
협약 이후 추진될 사업들은 부산의 대중음악 산업 시장을 키우는 매개체가 되며 브랜드 지식재산권(IP)의 가치를 높여 지역 경제 발전과 국제관광도시 부산으로의 면모를 확고히 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에스엠컬쳐앤콘텐츠(SM C&C)와의 협력으로 아이템을 한층 강화해 레벨업된 행사와 부산의 독특한 매력을 결합한 글로벌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이 모이고 머물게 할 관광마케팅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부산의 핵심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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