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청 전경<제공=통영시> |
온라인에서는 통영시 인스타그램(2.1만 팔로워), 세자트라숲 인스타그램(3573 팔로워), 인스타그램 타겟 광고, 네이버 '살통영' 카페(회원 13만) 등을 활용하고 있고 오프라인 홍보로는 관내 현수막 배치, 고등학교 방문, 행사 포스터 및 리플렛 배포, 공공기관과 공동주택 포스터 비치, 대학교 공지 게시 협조 등이 포함된다.
재단은 "필수 지원 조건은 포스터와 리플렛에 명확히 기재돼 있으며,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신청 조건 역시 자세히 안내했다"고 밝혔다.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이와 관련한 지적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재단은 "2024년 1학기에 한국장학재단에 등록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한시적으로 소급 적용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며 "2학기에는 500여 명 중 단 1명만 지원에서 제외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학생도 재단이 안내 연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청하지 않은 사례라고 전했다.
신청 절차를 모르거나 서류 누락으로 신청을 중도 포기한 사례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안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서류 누락으로 신청이 포기된 경우는 단 1건도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신청은 소득과 무관하게 가능하므로 소득 기준으로 인해 지원에서 배제된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재단은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중복지원 방지 규정에 따라 해당 조건을 완화할 수 없다는 점도 강조했다.
관련 근거로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국가장학사업 운영규정]을 제시했다.
통영시 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은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정확한 정보와 안내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통영=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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