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쌀 출시 모습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1월 16일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의 이름을 딴 '당진해나루 신유빈쌀'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9월 신유빈 선수와 당진해나루쌀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2달여 만에 신유빈 선수를 브랜드명으로 한 신유빈쌀을 시 주력 품종인 삼광중에서도 특등급 쌀만을 엄선해 3kg과 10kg으로 포장해 출시했다.
또한 해나루쌀과 신유빈쌀 홍보를 위해 12월 중 TV광고를 촬영할 계획이며 내년부터는 TV에서 신유빈 선수가 홍보하는 당진 해나루쌀을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6월 GS리테일과 '당진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GS25 전국 편의점 7000여 곳에 당진쌀로 만든 김밥을 1일 17만 개씩 생산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신유빈쌀도 GS더프레시 전국 516개 매장과 인터넷에서 연중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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