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금산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박혜림 "다문화가족, 다 함께 지역발전 힘쓰자"

  • 정치/행정
  • 충남/내포

[2024 금산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박혜림 "다문화가족, 다 함께 지역발전 힘쓰자"

  • 승인 2024-11-18 13:53
  • 신문게재 2024-11-19 10면
  • 이현제 기자이현제 기자
clip20241117154653
박혜림 자조모임 회장.
"우리 다문화 가족 모두가 경험과 추억을 지역발전으로 힘써봅시다."

제12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주관한 '다 함께하는 세상만들기(자조모임)' 박혜림 회장은 다문화 가정의 지역 사회 공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6일 박혜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벌써 12번째 금산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면서 참석한 다문화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시작 활기찬 금산 만들기에 전념하고 있는 박범인 군수님과 김기윤 군의회 의장님을 비롯해 참석하고 관심 가져주신 내빈에게 감사 인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오늘 우리 다문화 가족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활력과 기쁜 그리고 그동안의 경험과 추억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더 힘쓰길 바란다"며 "기관과 함께 살아가는 모든 분에게는 우리 아이들이 꿈과 미래를 펼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반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사설] 대전 트램 '1/3 토막' 국비 원상복구하라
  2. 경기도·경기관광공사 당일 대관 취소에 “죄송하다”
  3. [충남아산FC, 승격 원년을 준비하다] 승강전 대체 홈경기, 천안으로 확정
  4. 국비 확보 막바지 총력전... 대전발전에 꼭 필요
  5. [수능 가채점 분석] 충남대 의예 287점, 한국교원대 초등교육 260점 합격선
  1. 천안 신방통정지구, '1필지' 20년째 주인 못 찾았다
  2. 천안시·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문화 발전 위한 포스트 문화도시 조성 '시동'
  3.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충남 공약(公約), 공약(空約)으로 남나
  4. 공주시,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 실시
  5. [중도초대석] 이재훈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장, “금융소비자 보호와 시장의 건전화 위해 최선”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당진시-대한전선, 1조원 규모 투자 협약

충남도-당진시-대한전선, 1조원 규모 투자 협약

충남도와 당진시, 대한전선이 1조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대한전선은 2027년까지 해저케이블 2공장을 신설하고, 도와 당진시는 대한전선의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펼친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18일 도청 상황실에서 대한전선 모회사인 호반그룹의 김선규 회장,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이사, 오성환 당진시장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정광섭 부의장도 참석해 도의회 차원의 지원 의지를 표했다. 협약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오는 2027년까지 1조 원을 투자해 당진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에 부..

대전·세종교육청 내년 `수습교사제` 시범운영… 6개월간 실무배운다
대전·세종교육청 내년 '수습교사제' 시범운영… 6개월간 실무배운다

내년 도입되는 '수습교사제' 시범운영에 대전과 세종 등 4개 교육청이 참여한다. 2025학년도 교사 신규임용 대기자 중 희망자를 한시적 기간제 교원으로 채용해 6개월간 학교 내 지도·상담교사로부터 다양한 업무를 배우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18일 교육부는 '신규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모델 개발' 시범운영에 대전·세종·경기·경북의 4개 교육청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이초 교사' 사망 이후 수습교사제의 필요성이 대두된 가운데, 신규 교원이 학교에 적응하고 교직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시범..

지난해 대전 주택소유율 53.2%… 서울 제외 전국서 가장 밑돌아
지난해 대전 주택소유율 53.2%… 서울 제외 전국서 가장 밑돌아

지난해 대전 주택 소유율이 서울을 제외하고 전국 최하위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전지역 주택 소유자 중 외지인 소유 비중은 5대 광역시 중 인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18일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3년 주택소유 통계'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통계는 건축물대장, 주택공시 가격, 재산세 자료 등 주택 관련 행정자료와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활용해 작성됐다. 그 결과, 지난해 전국 일반세대 2207만 3000세대 중 주택을 소유한 세대는 1245만 5000세대로 56.4%로 전년 대비 1.8%..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4 함께 가는 행복동행 힐링축제 ‘성료’ 2024 함께 가는 행복동행 힐링축제 ‘성료’

  • 2024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고등부 CM FS 우승 2024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고등부 CM FS 우승

  • ‘우리 딸 파이팅’ ‘우리 딸 파이팅’

  • 수능 끝…‘고생했어 우리 딸’ 수능 끝…‘고생했어 우리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