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림 자조모임 회장. |
제12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주관한 '다 함께하는 세상만들기(자조모임)' 박혜림 회장은 다문화 가정의 지역 사회 공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6일 박혜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벌써 12번째 금산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면서 참석한 다문화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시작 활기찬 금산 만들기에 전념하고 있는 박범인 군수님과 김기윤 군의회 의장님을 비롯해 참석하고 관심 가져주신 내빈에게 감사 인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오늘 우리 다문화 가족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활력과 기쁜 그리고 그동안의 경험과 추억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더 힘쓰길 바란다"며 "기관과 함께 살아가는 모든 분에게는 우리 아이들이 꿈과 미래를 펼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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