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가수 남진, 후배 가수와 공연준비 분주 사진/이인국 기자 |
이번 공연은 국민 가수 남진을 비롯해 조영남, 위일청, 정일모,이동준.김연숙,황충재 등의 재능기부 행사로 최근 공연 준비를 위해 모임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재능기부 열정을 보였다.
국민 가수 남진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소외계층에 되돌려주고 싶다"면서 "사회공헌 취지로 불러주면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금전적인 것 보다 재능기부의 봉사 활동의 가치가 소중하고, 후배들에게 나눔의 실천 모범을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오랜 시간 팬들의 힘입어 희노애락의 감정을 담아 대중 앞에 노래를 선보여 제2 전성기 활동에 전념하고 있어 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레전드 가수 남진은 1965년 데뷔 이후 '울려고 내가 왔나, 가슴 아프게, 미워도 다시 한번, 님과 함께, 둥지' 등 수많은 히트곡을 쏟아내며, 60년 동안 변함없는 활동을 이어와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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