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신상진 시장 시청 한누리홀에서 열린 '2024년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성과 보고회' 참석 |
이번 행사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지난 5년간 성과를 돌아보고, 학부모와 아동에게 주요 사업의 결과를 알리며 돌봄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아동을 대상으로 정규 교육 시간 외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식사와 간식을 포함한 돌봄서비스와 기초 학습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35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며 저출산 극복과 아동 돌봄 서비스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신상진 시장은 "지난 5년 동안 다함께돌봄센터가 아동과 부모님들에게 만족할 만한 돌봄 시설로 자리 잡게 된 것은 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남시는 특화사업 '어린이 식당' 운영을 통해 조리사가 준비한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아침·저녁 틈새 돌봄' 서비스를 운영해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긴급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 대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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